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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후기] '은평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사 결과공유회'를 가다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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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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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사 결과공유회'를 가다 

 지역 중심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 위한 첫 걸음으로 사회적경제 자원 조사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 현황 반영한 '은평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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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사 결과공유회 현장

 

지난 12월 2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33명의 조사원들과 

은평통합돌봄네트워크 조직들이 함께 생태계 조사사업의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는 <은평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사 결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지원사업>은 지역별 사회적경제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지역 중심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립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크가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10개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 진행했습니다.



은평통합돌봄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진행한 돌봄분야 사회적경제 조사  


은평통합돌봄네트워크는 지역 주민의 요구를 살펴보고,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은평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해 <돌봄분야 사회적경제 조사>를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을 주제로 6개 자치구 (관악, 노원, 마포, 서초, 성북, 은평)가 함께 노인돌봄 사회적경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역 내 수요확인 & 노인돌봄 현황 및 가능성을 확인하는 특화조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돌봄서비스 1차 수요자 (어르신) 조사, 돌봄서비스 2차 (가족용) 조사, 돌봄서비스 공급자(기관) 조사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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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자원 조사 오리엔테이션 모습 


은평 통합돌봄을 애기하고, '돌봄'에 관해 생각을 모아 갔던 3개월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코디네이터 1분, 조사원 32분은 은평구 곳곳 조사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셨습니다.

에잇특공대팀, 무지개팀, 청춘팀, 파이어팀! 코로나와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둠별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무사히 조사 활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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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조사 활동을 진행중인 모둠별 모습


공통조사 & 돌봄 특화조사 결과


이번 공통 조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인식했다는 주민들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선과제에 대한 질문에 다수가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는 응답을 했다는 점에서 사회적경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일반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돌봄 특화조사에서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돌봄의 대상 또는 소비자이기 보다는 돌봄의 '주체'로서 돌봄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시간 적립에 대한 높은 호응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통합 돌봄 공급망 내에서 서로 돌봄의 한 축을 형성하며, 호혜적인 돌봄이 가능함을 보여줬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입니다.  지역사회 구성원 중 배제되는 사람이 없도록 사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사회적경제의 원리가 중요하게 작동되는 분야입니다. 


재가복지에서 지역사회복지로, 개인돌봄에서 상호돌봄의 영역으로, 주거공간의 물리적 개선이 아닌 삶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관점을 확대하고, 노인을 포함한 장애인, 아동, 가족 등 돌봄의 대상을 확장해 간다는 점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는 통합돌봄은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디뎟습니다. 내년에 은평 통합돌봄을 위한 더욱 활발한 사업과 적극적인 지역 내 협동들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