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꽃 피는 장날 [후기] 11월 '반짝꾸러미꽃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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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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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반짝꾸러미꽃장' 둘러보기
은평꽃피는장날, 반짝꾸러미꽃장으로 2020년 마무리
안녕하세요. 은평꽃피는장날입니다.
찬바람이 매서워졌습니다. 코로나19의 상승세도 가파른데요. 우리모두 생활방역에 더 신경써야하는 시기입니다.
저희 은평 꽃장은 대면은 최소화 하면서 어떻게 하면 꽃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반짝꾸러미꽃장을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해 보았습니다.
긴급편성, 12개의 반짝 꾸러미들 구하라!
홍보기간도 짧았고, 시간이 많지않아 준비하시는 출점팀들도 녹록치 않으셨겠지만 열심히 준비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점팀들이 준비한 반짝 꾸러미들
100% 예약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주문한 꾸러미 상품을 11월 15일(일) 오후 1시~5시 사이에 오셔서 찾아가는 거였지요.
많은 분들이 시간에 딱 맞춰 와주셨어요.
은평두레생협 녹번점 앞 주차장에 이렇게 꾸러미들이 차려지니 구경오신 분들, 구매가능한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모두들 사람과 만나는 장을 기다렸구나 싶은 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구매는 예약하신 분들만...
반짝 꾸러미를 찾으러 와 주신 은평 꽃장 VIP들의 모습
출점자 분들이 반짝 꾸러미 안에 작게 설명서도 넣어 주셔서 먹는 방법이나, 보관방법 등을 적어 주셨더라고요.
감동이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출입체크와 체온체크, 손소독도 준비해서 별탈없이 끝난 반짝꾸러미꽃장.
사회적거리두기는 계속되지만 우리의 마음은 더욱 가깝게 지내며 내년에 다시 만나요~